중고 시장에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초기에는 상당한 금액이었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중고 시장에 다수 출품되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중고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나, 이제는 새 차를 몇 주 내에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중고 가격이 떨어졌다. 현재 250대 이상의 사이버트럭이 매물로 나와 있으며, 일부는 6개월 전보다 저렴해졌지만 여전히 많은 매물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Foundation Series 모델의 높은 인기를 자랑
대부분 AutoTrader에 등록된 사이버트럭은 Foundation Series 모델로 확인된다. 출고 당시 99,990달러였던 이 모델은 일반 모델 대비 20,000달러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이 모델은 오프로드 라이트 바, 기어 잠금 장치 분리대, Powershare 모바일 커넥터, 글래스 루프 썬쉐이드, 중앙 콘솔 트레이 등 여러 액세서리를 포함한다.
Foundation Series 모델은 대부분 85,000~100,000 달러 사이에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중고 사이버트럭 중에는 몇 천 마일의 주행 거리를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원가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장 비싼 AWD Foundation Series는 189,900 달러에 판매 중이다.
실제 거래가는 조금 다른 사례
실제 거래 가격을 살펴보면, 최근 브링 어 트레일러(Bring a Trailer)에서는 Cyberbeast Foundation Series 두 대가 각각 96,500달러와 99,500달러에, 또 다른 AWD Foundation Series는 75,000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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