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발할라, 2025년 출시 예정
애스턴 마틴의 발할라는 포뮬러 1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특성을 결합한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2025년 하반기부터 999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애스턴 마틴의 첫 중형 엔진 슈퍼카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이 차량은 4.0리터 V8 엔진과 e-Motor가 장착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하여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뛰어난 기술력과 공기역학적 설계
발할라는 총 1079PS의 출력을 내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0-100 km/h 가속은 2.5초로 타겟하고 최대 속도는 350 km/h에 도달할 수 있다. 능동적인 공기역학 시스템은 높이 600 kg 이상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며, 가변 윙 조절로 주행 속도에 따라 항력을 최적화한다.
드라이버 중심의 설계
포뮬러 원에서 영향을 받은 내부 디자인은 운전자에게 중심을 둔 경험을 제공하며, 경량의 카본 시트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새로운 HMI 시스템은 중앙 터치스크린과 운전자를 위한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제공된다.
에어로다이내믹 및 엔진 냉각 개선
외관은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며, 전방으로 여닫히는 문과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다양한 에어로다이내믹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엔진 냉각을 돕는 루프 스노클과 독특한 배기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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