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베이 지역 주유소 가스 절도 사건 발생
샌디에이고 당국이 사우스 베이 지역 주유소에서 수 개월에 걸쳐 42,000달러 상당의 가스를 훔친 혐의로 19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용의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주유 펌프를 조작, 실제로 비용이 청구되지 않게 만드는 수법을 썼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매주 약 2,000달러 상당의 가스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유소 직원들은 그가 최소 주 2회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Chevron의 IT 부서는 연료 소비와 기록된 판매 사이의 불일치를 이미 감지한 상태였습니다. 보안 카메라 영상을 검토한 결과, 같은 차량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허가되지 않은 거래 중 꾸준히 연료를 채우는 패턴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12월 2일 용의자가 다시 주유소를 방문했을 때 사건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GMC 유콘 차량 뒤쪽에 여러 개의 큰 용기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검거 후 그는 거액 절도 혐의로 체포되어 샌디에이고 중앙 구치소에 수감되었으며, 경찰은 현재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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