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치, 유럽에 첫 전기차 수출 개시

홍치, EH7 및 EHS7 전기차 유럽 첫 수출 성사

중국의 럭셔리 자동차 제조업체 홍치가 유럽에 첫 번째 600대의 전기차(EV)를 수출했다. 이번 수출에는 EH7 세단과 EHS7 SUV 모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홍치의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준다.

홍치는 2024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로 EH7과 EHS7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EH7은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 655km의 WLTP 주행 범위로 호평을 받았다.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홍치의 헌신을 보여주는 두 모델 중에서도 EHS7은 첨단 배터리 안전성을 갖춰 두드러진다. 강화된 육각형 벌집 구조와 다층 밀봉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조건에서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발휘한다.

EHS7의 배터리는 항공우주급 단열재로 제조되어 극한의 온도와 전압을 견딜 수 있으며, 전통적인 극한 상황 테스트를 통과할 뿐만 아니라 전자기 방사선과 같은 극한의 도전도 견딜 수 있다. 트리플 밀봉 기술로 인해 최고 수준의 방수 등급(IPX8)을 달성하여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유럽에서 럭셔리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맞추어 홍치 EH7과 EHS7의 출시는 매우 의미가 있다. 이 모델들은 유럽 소비자들의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이며 고품질의 이동 수단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홍치는 계속해서 고품질 제품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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