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전기차 출시 2029년으로 연기

람보르기니, 첫 전기차 출시 2029년으로 연기

람보르기니는 시장 조건이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9년으로 첫 전기차 모델 출시를 연기했다. CEO 스테판 윙켈만은 2025년이나 2026년에는 전기차 시장이 준비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람보르기니는 유럽의 규제 명확성을 기다리고 있다. 유럽연합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단계적 폐지를 검토 중이며, 윙켈만은 합성 연료가 람보르기니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 자사의 첫 전기차로 2+2 그랜드 투어러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모델은 300마일의 주행 거리와 편안한 뒷좌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모델은 2028년 출시 예정이었던 란자도르 콘셉트를 통해 미리 공개되었다.

람보르기니는 현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주요 슈퍼카에 유지할 계획이며,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은 다른 차종에 사용할 계획이다. 맥라렌 CEO도 전기 슈퍼카가 2030년까지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반면, 페라리는 이탈리아 마라넬로 근처에 새 공장을 세워 2025년 말까지 50만 달러 상당의 전기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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