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Kuniskis, 램의 수장이 되어 다시 돌아오다
짧은 은퇴 후 팀 쿠니스키스가 램(Ram)의 수장으로 복귀한다. 그는 닷지(Dodge)를 운영한 것으로 유명하며, 올해 초 램을 담당했던 경험도 있다. 그의 복귀는 스텔란티스(Stellantis) 내의 경영진 개편이 진행되는 시점과 맞물려 있는데, 이로 인해 래리 도미닉이 떠나고 크리스 퓨엘이 북미 알파 로메오(Alfa Romeo)를 담당하게 된다.
쿠니스키스는 32년간 자동차 제조사에서 근무한 후 지난 6월 1일 닷지와 램 CEO 직에서 은퇴했다. 그의 이번 복귀는 램의 판매 실적이 3분기에 19% 하락하고, 연초부터 9개월 동안 24% 감소했던 시점에 맞춰 이루어졌다. 또한, 램 1500 REV와 램차저의 출시가 2025년으로 연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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