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2025 MX-5 미아타, 기본 모델 가격 인상
마쓰다가 2025년형 MX-5 미아타를 출시하며 기본 가격이 $29,330로 인상됐다. 이번 모델은 이전 모델과 대부분 동일하지만,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트림에 새로운 딥 크리스탈 블루 외관이 추가되었다. 또한, 오는 1월 24일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35주년 기념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 모델은 아티잔 레드 외관과 탄 나파 가죽 실내, 특별한 배지를 특징으로 한다.
다양한 트림에 따른 특징과 가격 차이
기본형 MX-5 미아타 스포트(Sport)는 $29,330부터 시작하며, LED 헤드라이트, 블랙 소프트톱, 16인치 알로이 휠, 가죽 랩 스티어링 휠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8.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다. 또한 스마트 브레이크 지원(Smart Brake Support)과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중간 단계의 미아타 클럽(Club)은 $32,830에서 시작되며, 성능 향상을 위한 쇼크 타워 브레이스, 빌스타인 댐퍼, 제한 슬립 디퍼렌셜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히팅 시트와 9-스피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추가로 제공된다.
미아타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은 $34,630부터 시작하며, 업그레이드된 가죽 시트, GPS 내비게이션, 자동 기후 제어 및 자동 상향등,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향상된 안전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모든 MX-5 모델은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 181마력과 151 lb-ft의 토크를 발휘하며, 기본적으로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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