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 GTD, 뉘르부르크링 기록 갱신

포드 머스탱 GTD, 뉘르부르크링 기록 달성

포드 머스탱 GTD가 뉘르부르크링에서 6분 57.685초의 기록으로 미국 생산차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유럽 슈퍼카들이 오랫동안 지배해온 영역에 도전하는 성과로 평가됩니다. 다만, 포르쉐 992 GT3 RS와 메르세데스-AMG GT 블랙 시리즈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멀티매틱 모터스포츠의 드라이버 디르크 뮐러가 이 경기를 주도했으며, 이는 포드 CEO 짐 팔리가 2023년 8월에 약속한 바를 지키는 결과입니다. 포드는 이 이정표를 기념하며, 짐 팔리는 머스탱 GTD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더 나은 기록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탱 GTD는 슈퍼차지드 5.2리터 V8 엔진을 장착해 815마력과 664 lb-ft의 토크를 제공합니다. 이 차량은 능동 에어로다이내믹스, 반능동 서스펜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같은 성능 향상 장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록을 세운 차량은 안전을 위한 몇 가지 필수적인 개조 외에는 "기본" 모델로 설명되었으며, 포드는 뉘르부르크링에서 또 다른 시도를 위한 구체적인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2025년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