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GTD'로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도전
포드는 '머스탱 GTD'가 2017 SRT 바이퍼 ACR의 기록인 7분 1.30초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차량은 5.2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으로 825마력을 자랑합니다. 포드는 7분 벽을 깨고 이 기록을 12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며, 그와 동시에 도전 과정을 담은 단편 다큐멘터리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머스탱 GTD는 올해 5월부터 뉘르부르크링에서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7분 이하의 기록을 달성하면 페라리 296 GTB의 6분 58.70초 기록과도 경쟁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더 나아가 포르쉐 911 GT3 RS나 메르세데스-AMG GT 블랙 시리즈와 같은 더욱 고급 차량들과의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GTD는 강력한 출력과 향상된 공기역학 패키지를 갖추고 있지만, 독일 경쟁 차종들과의 무게 비교에서는 공식적인 수치가 공개되지 않아 이점에서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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