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go와 GM, 2,000개 공공 고속 충전 스테이션 달성
EVgo와 GM이 2,000번째 공공 고속 전기차(EV) 충전 스테이션을 오픈하며 미국 내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390개 이상의 장소에서 충전소를 설립하며, 32개 주에 걸친 45개 대도시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특히 주거지 및 직장 충전이 어려운 사람들, 예를 들어 임차인 및 다세대 주택 거주자를 위한 충전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목표는 2,850개의 DC 고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주 요지가 될 400곳에서도 충전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들은 2023년 8월 시카고 외곽에 위치한 일리노이주 우드브리지에서 1,000번째 충전소 개소를 기념한 바 있다.
최근 문을 연 2,000번째 스테이션은 캘리포니아 머리에타에 위치해 있으며, 5개의 350kW 고속 충전기가 마련되어 있어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 스테이션 위치는 쇼핑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인접해 있어 편리하다. EVgo의 덴니스 키쉬 사장은 "GM과의 협력이 우리를 2,000개 고속 충전 스테이션 달성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GM 에너지의 웨이드 셰퍼 부사장도 "전국의 EV 운전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