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페라리에 최신형 개조 논란

1963 페라리, 현대적 성능과 만나다

1963년산 페라리 캘리포니아 250 GTE의 독특한 변신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1963년 모델의 클래식한 차체를 2010년 페라리 캘리포니아의 섀시에 결합한 것이다. 해당 차량을 판매하는 측은 이 프로젝트가 현대적인 성능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클래식한 미학을 살리기 위한 열정적인 시도였다고 밝혔다.

두 대의 페라리가 결합된 이런 형태의 바디 스왑(car body swap)은 매우 희소하다. 낙찰자는 현대 캘리포니아의 드라이브트레인, 3D 스캔 파일, 그리고 전체 프로젝트를 자세히 설명한 52페이지 분량의 가이드를 함께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원래 차체를 현대 섀시에 맞추기 위한 절단, 배선 작업 및 테스트 피팅 등 많은 준비가 이미 진행되었다.

준비된 시간과 열정이 충분한 사람에게는 이 프로젝트가 뛰어난 바디 스왑을 이룰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재 이 차량의 입찰가는 $7,600이며, 최저 입찰가는 설정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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