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복장 음주운전 영국서 화제
영국 티드워스에서 한 남성이 배트맨 복장을 한 채 음주운전 사고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은 현지 시간 11월 19일에 발생했으며, 25세의 루이스 블론드레이지는 운전 중 차량 제어를 잃고 전신주에 충돌 후 도주했다.
주민들은 그의 도주를 막기 위해 추격에 나섰고, 경찰과 K-9 유닛의 도움으로 블론드레이지는 결국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그는 아직도 배트맨 복장을 하고 있었다. 블론드레이지는 '최근 20분 간 술을 마셨냐'는 경찰의 질문에 "네, 20분 동안.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도 몰라요"라고 답변했다.
그는 음주운전 및 사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원은 그에게 12개월 운전 면허 정지와 600파운드(약 765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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