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감소로 인피니티 딜러 어려움 직면
미국에서 인피니티 딜러들이 심각한 판매 감소로 인해 수익성 악화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딜러들은 닛산 딜러십과 파트너십을 맺어 공동 운영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협력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인피니티 딜러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도입되었는데, 지난 10년 동안 인피니티의 미국 판매는 약 45% 감소했다.
비록 협력이 이루어졌지만, 이러한 공동 운영 딜러들은 여전히 별도의 판매 및 서비스 시설과 직원을 배치하여 인피니티 브랜드의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 현재 이러한 딜러들은 월 평균 24대의 차량만 판매하고 있어 단독 딜러로서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일부 딜러들은 최대 200만 달러의 손실을 입기도 했다.
닛산은 이 같은 공동 운영 전략이 소매업자와 인피니티 비즈니스의 건강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양 브랜드 모두의 성공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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