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호주 수소 프로젝트 지원 철회
일본의 두 대형 기업이 호주의 수소 프로젝트에서 발을 빼며 일본으로 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무산되었다고 전해졌다. Kawasaki Heavy Industries에 석탄 기반 '브라운 수소'를 공급하는 시험은 기한 내 제조의 어려움 때문에 중단되었다.
빅토리아 정부는 해당 프로그램에 5천만 달러를 투자했고, 일본 정부는 23억 5천만 달러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었다. 이는 일본 파트너가 철회한 첫 번째 호주 수소 프로젝트가 아니다. 간사이 전력도 중앙 퀸즈랜드에 있는 또 다른 그린 수소 프로젝트에서 비용 증가로 인해 손을 뗀 바 있다.
이러한 철회에도 불구하고, 중앙 퀸즈랜드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은 주 및 연방 정부의 약속 덕분에 확보된 상태다. 연방 보조금 또한 2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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