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비춘 미래의 '최고의 녹색차'
니산 리프부터 루시드 에어와 F-150 라이트닝, 그리고 도요타 프리우스, 쉐보레 볼트, 테슬라 모델 3까지, 'Green Car Reports Best Car To Buy'의 수상모델들은 해마다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었다. 2010년 첫 시작 이후, 이 상의 자격 요건은 '경제형 차량'에서 고급 모델로 방향성을 바꾸며 시장 변화에 맞춰 갱신되었다.
특히 2017년에는 가격 상한선을 6만 달러로 해제했으며 전기차(EV)에 대한 200마일 주행 거리 기준도 삭제했다. 이후 14명의 수상자들은 모두 플러그인 차량이거나 플러그인 버전을 제공하면서 환경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수상했던 모델로는 초창기 배터리 구동차인 2011년 니산 리프, 우수한 연비와 실용성을 겸비한 2012년 토요타 프리우스 V, 큰 주행 거리로 주목받은 2013년 테슬라 모델 S 등이 있다. 또한,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한 2014년 혼다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 기술의 발전과 다양성을 잘 보여주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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