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포뮬러 1 참가는 페라리 엔진으로
캐딜락이 2026년부터 포뮬러 1(F1) 그리드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페라리 엔진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처음에 르노와 협력할 예정이었으나, 페라리로 협력 대상을 변경했습니다. 두 회사 간의 계약은 다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재정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28년 시작할 독자 엔진 제작 준비
GM은 2028년부터 자체 V6 엔진을 제작하면서 완전한 독립 팀으로 변모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2026년과 2027년 시즌에는 페라리와의 파트너십이 필요했으며, 페라리는 해스 팀에도 계속해서 엔진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미국 팀과의 협력은 책임과 성공의 연결고리
페라리의 프레데리크 바세우르 팀장은 이번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미국 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캐딜락의 성공이 자사 엔진에 달려있다는 책임감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 협력은 캐딜락의 F1 참가가 공식적으로 승인될 경우에만 완전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캐딜락은 페라리와의 계약을 최종 결정하기 전에 르노와의 계약을 진행 중이었으며, 르노는 2025 시즌 이후 F1 엔진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알파인 팀은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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