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타르가 타스마니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타르가 타스마니아가 2025년에 새롭게 돌아온다. 이번 대회는 5년 계약을 포함한 중대한 변화와 함께 예정되어 있다. 이로써 2022년 이후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 이번 휴식기는 참가자 사망으로 인한 안전 문제 때문이었다.
1992년에 처음 시작된 타르가 타스마니아는 호주의 가장 유명한 로드 랠리로, 국내외 많은 참가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행사는 폐쇄된 공공 도로에서 진행되며, 타스마니아의 자연 경관과 도전적인 주행 경로를 자랑한다. 2025년 대회는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참가자와 관중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적인 4월 일정을 변경했다.
새로운 일정은 4월에서 5월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악천후를 피하기 위한 것이다. 타르가 타스마니아는 약 8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타스마니아에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의 80%가 호주와 해외에서 온 방문객이다.
6일간의 랠리는 약 2000 km의 거리를 커버하며, 호바트에서 시작해 데본포트를 거쳐 론서스턴에서 마무리된다. 참가자 사망 사건에 대한 조사 후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코스는 매년 동일하게 유지된다.
안전 조치로는 최고 속도를 200 km/h로 제한하는 것을 포함해 여러 권고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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