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S, 다지 챌린저 헬캣 변신

전기차로 변신한 닷지 챌린저

한 유튜버가 최초의 전기 닷지 챌린저 헬캣을 만들어 화제다. 이 머슬카는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의 기반을 사용해 1,020마력의 전기차로 변신했다. 외관은 진짜 헬캣 패널을 사용했지만, 실내는 대부분 테슬라의 공장 사양을 따랐다.

이 프로젝트는 구독자 14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부스티드보이즈(BoostedBoiz)에서 시작됐다. 처음에는 사고 난 테슬라 모델 S 플래드를 구입해 혼다 오디세이 미니밴으로 전환하려 했지만, 맞춤 문제로 계획을 변경했다.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의 휠베이스가 닷지 챌린저와 거의 일치함을 발견해 프로젝트를 재설계했다.

챌린저 껍데기를 700달러에 구매하고 이를 테슬라 섀시에 맞도록 개조했다. 두 차량의 너비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차에서 일부 구조를 다듬었으며, 부족한 외관 부품은 닷지 챌린저 헬캣에서 조달했다.

무게 1,964kg인 이 전기 챌린저는 1,020마력의 트라이 모터 파워트레인과 1,423Nm의 토크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이 전기차는 기존 챌린저 SRT 데몬 170의 쿼터 마일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조는 곧 출시될 전기 닷지 차저와 비교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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