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자율주행 기능 결함으로 소송 당해
Tesla가 다시 법정에 섰다. 한 운전자의 가족이 Autopilot 기능이 결함이 있으며, Tesla가 이를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주장했다. Tesla 측은 운전자가 시스템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운전은 본래 위험한 일이지만, 최신 기술은 안전성을 높이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의 한 가족은 Tesla의 Autopilot이 사랑하는 가족의 사망 원인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023년 2월 18일 새벽 4시경 이 운전자는 주차된 소방차와 충돌했으며, 사고 당시 Autopilot을 사용 중이었다.
Mendoza 가족의 소송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충돌 전 12분 동안 Autopilot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고, 충돌 직전까지 핸들에 손을 대고 있었다. 소송은 Autopilot 기능이 결함이 있으며, Tesla가 충돌 및 예기치 않은 가속과 같은 문제에 대한 수천 건의 소비자 보고를 은폐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Tesla는 제품 오용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소송은 Tesla가 Autopilot 및 Full Self-Driving 기능이 레벨 5 자율주행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운전자는 Tesla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믿고 Autopilot 기능이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여겼다.
이전의 법적 판결에서는 운전자가 차량 제어를 유지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된 바 있다. 매년 다양한 차량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며, NHTSA 같은 기관들은 비상차량 접근 시 속도를 줄이고 길을 비켜야 한다고 운전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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