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 40Ah 전고체 배터리 개발

Factorial, 고체 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고체 배터리 기술 회사인 Factorial이 40Ah 용량을 달성한 첫 번째 Solstice 전고체 배터리 셀을 선보였다. 이 자동차 사이즈의 A-샘플 셀은 독창적인 건식 음극 코팅 공정을 사용하여 제조되었으며, 뛰어난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이 중요한 성과는 다양한 전기 이동수단 부문에서의 제품 상용화를 향한 진전을 나타낸다.

친환경 배터리 제조 공정 도입

100% 건식 음극 공정은 발암성 위험을 지닌 유해 용제를 제거하여 에너지 소모가 많은 재활용 과정을 없앤다. Solstice의 독특한 전고체 셀 설계는 형성 공정의 필요성을 없애며, 전통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에서 에너지 소모가 큰 단계인 건식 코팅과 형성 프로세스를 새로운 고체 화학 기술로 혁신한다. Factorial은 이를 통해 운영 비용, 에너지 소비, 환경 영향을 줄였다.

기술 성숙도 및 상용화 가능성 입증

Factorial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Dr. Siyu Huang은 Solstice 셀의 40Ah 용량이 상용화에 적합한 기술 성숙도와 확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CTO 겸 공동 창업자인 Alex Yu는 건식 전극 코팅 공정이 셀 성능을 향상하고, 리드 타임을 단축하며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 40Ah Solstice 셀은 매사추세츠의 첨단 개발 센터에서 맞춤형 장비를 활용해 개발되었으며, 수명 주기 테스트 결과 소형 프로토타입이 이미 2,000회를 초과하는 사이클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Solstice의 런칭을 이어가는 것으로, 승용차, 에너지 저장 장치, 소비자 전자제품 및 상용 차량에의 응용 가능성을 나타낸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