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6억 원대 전기 보트 공개

포르쉐와 프라우셔의 협업, 전기 보트 '850 판톰' 선보여

포르쉐와 프라우셔의 최신 협업으로 탄생한 'Frauscher x Porsche 850 Fantom' 전기 보트가 공개됐다. 이 보트는 마칸 터보의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가격은 60만 3,120달러로 책정됐다. 850 판톰은 최고 출력 536마력을 자랑하며, 저속 주행 시 최대 62마일의 주행 거리가 가능하다.

보트는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은 내부 설계를 특징으로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포르쉐의 스티어링 휠, 자동차 계기판, 가죽 시트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길이 28.4피트인 이 선박은 100 kWh 배터리 팩을 장착해 최고 속도 약 56마일을 낼 수 있으며, 일반적인 25마일의 순항 속도에서는 약 28마일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고, 저속 운행 시에는 최대 62마일까지 주행할 수 있다.

850 판톰은 1월에 개최되는 뒤셀도르프 국제 보트 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며, '퍼스트 에디션'으로 한정된 25대의 선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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