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그래비티, 고성능 SUV의 새로운 정의
루시드의 새로운 SUV 모델, 루시드 그래비티는 루시드 에어 세단의 효율성 접근 방식을 이어받아 주목받고 있다. 450마일의 EPA 인증 주행거리와 3.4초의 빠른 0-60mph 가속력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3열 좌석을 제공하여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캘리포니아 본사 인근에서 진행된 프로토타입 주행 테스트에서 그래비티는 안정적이고 감각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주며 스포츠 세단에 가까운 SUV 경험을 선사했다. 루시드는 디자인에서 불필요한 크기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그래비티는 198.2인치 길이와 119.5인치 휠베이스로 경쟁 모델보다 낮은 높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기저항계수 0.24를 기록해 테슬라 모델 X에 근접한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자랑한다.
독특한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다양한 오프로드 능력과 승차감을 조화롭게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 내부는 실용성과 넓은 공간을 강조하여, 가족들이 활용하기 좋은 유틸리티 테이블을 뒷좌석에 배치했다. 높이 조절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비티 그랜드 투어링 모델의 시작 가격은 $96,550이며, 높은 주행거리와 첨단 기술을 보유한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루시드는 이 모델을 통해 럭셔리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