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GTD, 뉘르부르크링에서 놀라운 기록
포드의 머스탱 GTD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6분 57.685초라는 신기록을 세워 미국산 차량 중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했다. 이 차량의 수석 프로그램 엔지니어인 그렉 굿올은 이 기록에 만족하지만 아직 기록을 더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굿올은 뉘르부르크링에서 지난 8월 여러 차례 7분 이하의 기록을 연속으로 세웠지만 이후 악천후로 인해 추가 시도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초기 주행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머스탱 GTD의 성능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포드가 다시 뉘르부르크링에 돌아가 추가 기록 도전에 나설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기록은 미국 제조사의 양산차 중 하나로는 가장 빠르며 이전에 기록을 세운 다지 바이퍼 ACR을 뛰어넘었다. 포드는 당분간 추가적인 기록을 세우기보다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