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캠퍼 Lightship AE.1 Cosmos Edition 출시
Lightship사가 최근 AE.1 Cosmos Edition 캠퍼를 생산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구매자들은 고급 기능이 가득한 캠핑 트레일러를 받을 수 있으며, 더욱 경제적인 버전들도 2년 내에 제작될 예정이다.
Lightship AE.1은 L1로 알려졌던 모델로, 현재 $250,000에 판매되고 있으며, 자가 추진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는 주행 중 견인으로 인한 전기차의 주행 거리 감소를 크게 줄여주는 혁신적인 기능이다.
2020년에 Tesla 출신 직원들인 Ben Parker와 Toby Kraus에 의해 설립된 Lightship는 L1 컨셉의 트레일러를 개발하여 자체 배터리 팩과 모터, 드래그를 줄이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채택했다. Cosmos Edition은 이 L1의 생산 버전으로, 77 kWh 배터리와 통합형 태양광 패널, 인덕션 쿡탑, 주방 및 다용도 설비를 포함한다. 4인이 잠잘 수 있는 공간과 Starlink 지원, NACS 충전 케이블도 갖추고 있다.
향후 Lightship는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며, 2026년까지 Atmos, Panos, Terros 등의 새로운 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Atmos는 300마일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가격은 $184,000부터 시작한다. Panos는 $151,000, Terros는 $125,000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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