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차량 잠금 시스템의 결함 주장 제기
캘리포니아의 한 여성이 테슬라의 잠금 시스템이 외부인이 차량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충전소에서 차 안에서 기다리며 차량을 잠갔지만, 여전히 외부인이 차량에 침입했다고 주장했다.
원고 'Jane Doe'는 테슬라 앱을 통해 차를 잠갔지만, 여전히 차량의 문이 외부에서 열릴 수 있는 결함이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테슬라 모델 Y를 충전하던 중, 타일러 갤러리아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그녀는 앱을 통해 차를 잠근 뒤에도 누군가가 차량을 흔들다 운전석 쪽 문을 열고 침입했다고 전했다.
이후 침입자는 그녀를 공격했고, 그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건에 대해 테슬라는 차량의 외부로부터의 보안 미비와 탑승자에게 경고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또한, 이 소송은 갤러리아 앳 타일러의 보안 부재와 가해자의 폭행 및 구타에 대한 책임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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