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 방호범 출시, 최대 주행거리 보장
호주의 브리즈번에 본사를 둔 TJM사가 전기차 포드 F-150 라이트닝을 위한 세계 최초의 전용 방호범 '벤처러(Venturer)'를 출시했습니다. 이 스틸 방호범은 무게가 14kg에 불과해 전기 픽업의 주행거리를 최대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전통적으로 TJM은 다양한 차량을 위한 방호범을 제작해 왔으나, 전기차 전용 제품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호주에서 F-150 라이트닝을 수입하는 AUSEV는 이 모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F-150 라이트닝은 포드의 첫 전기 픽업트럭으로, 미국 내 판매는 저조하지만 여러 트림 레벨과 433kW 및 1050Nm의 토크를 제공하는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AUSEV의 최고 상업 책임자인 앨런 브래디에 따르면, F-150 라이트닝을 위한 방호범에 대한 시장의 필요성이 있었고, 이에 따라 TJM과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이 방호범은 전기차의 무게 분배, 장착 방식, 냉각 효율 등의 독특한 요구 사항에 맞춰 엄격한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프로젝트 리드인 캐머런 번스는 전기차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벤처러 방호범이 실제 조건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 평가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생산분은 $4750(GST 포함)으로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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