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캐딜락 F1 팀 동력 지원

캐딜락, 2026년 F1 데뷔 예정

캐딜락이 2026년부터 페라리 엔진을 사용해 자사의 F1 팀을 출범한다. 이로써 캐딜락은 11번째 팀으로 참가하며, 경기 중 차량 수는 22대로 증가하게 된다. 페라리와의 엔진 공급 계약은 캐딜락의 첫 두 시즌인 2026년과 2027년 동안 유지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2030년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F1에서는 '고객 엔진' 사용이 일반적이며, 현재 페라리 엔진은 세 팀의 총 6대 차량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캐딜락이 자체 파워 유닛을 개발할 시간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2030년까지 자체 섀시와 엔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규정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정되어 있어 캐딜락뿐만 아니라 아우디, 포드 등 새로운 제조사들이 F1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경쟁의 장을 열어 많은 제조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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