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포드 에스코트, 현대 기술로 부활
1970년대의 포드 에스코트 MK1 RS가 현대 기술로 다시 태어났다. 포드의 공식 승인 아래 제작된 이 특별한 모델은 150대 한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기본 모델의 가격은 약 39만 달러에 달한다. 기본 모델은 182마력의 1.8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더 강력한 296마력의 2.1리터 엔진 옵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성능 업그레이드가 결합된 이 차는 기존 1970년대 청사진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되었다. 차체는 더 가벼운 강철과 탄소섬유 재질을 사용해 비틀림 강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였다. 기본 엔진은 18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9,000 rpm까지 회전할 수 있다.
고성능 엔진과 세심한 디자인 강조
296마력의 2.1리터 엔진 옵션은 10,000 rpm까지 회전하며, 빌렛 크랭크샤프트와 전자식 스로틀 제어가 특징이다. 이 엔진은 85kg 이하의 경량화를 이루고 있다. 기본 4단 수동 변속기와 5단 독립 기어박스가 리어 휠에 동력을 전달한다.
외관은 클래식한 포드 에스코트의 앞모습을 LED 헤드라이트와 넓은 휠 아치로 재현했다. 내부는 탄소섬유 대시보드와 매우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버킷 시트와 롤 케이지 등의 옵션을 제공한다. 게다가 2년 또는 2만 마일의 보증 기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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