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Cadillac 럭셔리 픽업, 시장 재진입 가능성은?
GM이 GMC 시에라 EV 플랫폼을 활용해 Cadillac 럭셔리 픽업을 제작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Cadillac은 과거 에스컬레이드 EXT라는 픽업형 SUV를 선보인 적이 있으며, 이 같은 개념은 럭셔리와 유틸리티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GM은 다양한 브랜드로 픽업 시장을 이미 커버하고 있다. Chevy는 대중적인 소비자를, GMC는 고급스러운 옵션을, Hummer EV는 최고급 전기차를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Cadillac의 픽업은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렌더링은 Cadillac 리릭(Lyriq)의 스타일링을 활용해 GMC 시에라 EV의 프론트 페시아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디자인은 더 큰 휠과 휀더의 반사판 제거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마이애미의 한 커스터마이제이션 업체는 쉐보레 실버라도 1500을 기반으로 에스컬레이드의 전면 디자인을 접목해 현대적인 Cadillac 픽업을 구현했다. 이러한 시도가 미래의 시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GM이 럭셔리 픽업 시장에 다시 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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