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d와 SK On, 96억 3천만 달러의 정부 대출 확보
Ford와 SK On이 그들의 배터리 합작 사업인 BlueOval SK를 위해 96억 3천만 달러에 달하는 정부 대출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6월 92억 달러로 보고되었던 초기 대출 금액을 갱신한 것으로, 이번 대출은 바이든 정부가 EV 제조를 위해 제공한 최대 규모다. 이 대출은 켄터키와 테네시주에 건설될 배터리 공장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공장으로 일자리 창출
이 두 공장은 포드가 2021년 발표한 114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약 1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BlueOval SK 합작 사업은 10년 중반까지 연간 60기가와트시의 배터리 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네시 서부에는 Blue Oval City가, 켄터키 중부에는 쌍둥이 배터리 공장을 포함한 BlueOval SK Battery Park가 건설될 예정이다. 포드는 두 복합 단지를 2025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테네시 Blue Oval City는 부품 공급 파크와 차세대 F-150 Lightning을 포함한 전기 트럭 조립 공장을 갖추게 된다.
추가적인 투자
또한, 포드는 CATL과 협력하여 미시간 마셜에 35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다. 포드는 계속해서 폴란드의 LG 공장에서 공급받은 셀을 사용하여 멕시코에서 Mustang Mach-E를 조립 중이다.
이번 에너지부 대출은 이전에 Tesla, 닛산, Ford를 지원했던 프로그램이 부활된 이후 최대 금액으로, 이전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무시되었다. 바이든 정부 하에서, 에너지부는 JB Straubel의 Redwood Materials에는 20억 달러, General Motors와 LG의 합작 법인인 Ultium Cells LLC에는 25억 달러의 대출을 포함해 다른 EV 관련 사업체에도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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