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2025 팔리세이드 공개, 혁신적인 변화 예고
현대자동차는 최근 2025 팔리세이드를 한국에서 공개하며 두드러진 변화와 강화된 기능을 예고했다. 이 차량은 날카로운 스타일링과 현대적인 내부 디자인이 특징으로, 내년 호주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년 만에 처음으로 업데이트된 이 모델은 디젤과 순수 휘발유 엔진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동력을 도입한다.
새로운 팔리세이드는 박스형 비율, 대형 LED 라이트, 첨단 기술이 돋보이는 강력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21인치 알로이 휠 등 고급형 옵션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내 공간도 확대될 예정이다. '섬형' 센터 콘솔이 새롭게 추가된 실내는 부드러운 소재와 유연한 시트 배치를 특징으로, 7인승 및 8인승 배치 가능성을 갖춘다.
실내에는 12.3인치 화면이 두 개 설치되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지원하며, 최신 현대 소프트웨어와 무선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 연결 기능이 포함된다. 실내 색상은 블랙, 그레이, 브라운, 네이비 블루, 다크 그레이 옵션이 제공되며, 외부 색상은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갤럭시 마룬 펄 등이 있다.
기술 사양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206kW의 3.5리터 휘발유 V6, 213kW의 2.5리터 터보 휘발유 4기통, 246kW를 생산하는 하이브리드 변형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V6의 10.2L/100km 대비 7.0L/100km 이하의 연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일이 가까워지면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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