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맞춤형 Urus SE 공개
람보르기니의 Ad Personam 부서가 특별한 Urus SE 모델을 선보였다. 이 맞춤형 차량은 수작업으로 230시간 이상 걸려 제작되었으며, 특히 마이애미 비치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외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Urus SE의 외관은 다양한 회색과 검정색 톤으로 마무리되었고, 독특한 블루 글라우코(Blu Glauco) 액센트가 추가되어 차량을 돋보이게 한다. 이 푸른색 포인트는 운전석 쪽 전면에서 시작해 측면과 후면 여러 부분에 걸쳐 사용되며, 특히 리어 디퓨저에 눈에 띈다.
내부 역시 특별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대시보드에는 '마이애미' 문구가 블루 톤으로 강조된 카본 파이버가 적용되었다. 또한, 맞춤형 차량 출입구 플레이트와 함께 검은색 가죽에 붉은색 포인트가 대조를 이룬다.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윈켈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애미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었다고 전하며, Ad Personam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비록 이번 도료 디자인은 유일하지만, Urus 고객들은 여전히 다양한 커스터마이제이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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