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zda MX-5 Miata,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나다
Electrogenic이 Mazda MX-5 Miata를 위한 전기 전환 키트를 선보였다. 이 키트는 스포츠카의 경쾌한 주행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환 후 차량의 중량은 2,425파운드로, 기본 중량에서 220파운드만 추가된다. 성능 면에서는 무게 대비 출력이 21% 개선되어 무게 배분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완전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약 150마일로 예상된다.
변환된 Mazda MX-5 Miata는 42kWh 용량의 배터리 모듈이 차량의 전방과 후면 공간에 장착된다. 이는 트렁크 공간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차체의 무게 중심을 낮게 유지하게 한다. 이 전환 작업은 완전히 복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 전기 모터는 160마력과 228lb-ft의 토크를 발생시키며, 뒷바퀴 굴림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0-60mph 도달 시간은 약 6초, 최고 속도는 115mph이다. Electrogenic은 Eco와 Sport 모드를 포함해 회생 제동 기능도 탑재했다.
Electrogenic은 Citroën DS와 클래식 Mini 등 다양한 차량의 전환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회사이다. 전기차 전환에 대한 점점 커지는 관심 속에서, 이 시장은 주로 전문 취미 활동으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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