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서 공개된 콘티넨탈의 새로운 기술

센서와 AI로 차량을 더욱 스마트하게

콘티넨탈(Continental)이 CES에서 공개할 차량 콘셉트가 사용자 인식 및 응답 기능을 갖춘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 연구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해석하여, 차주가 접근할 때 자동으로 트렁크를 여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반 기능은 향후 3~5년 내에 생산 단계에 돌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새로운 개념 차량은 'Intelligent Vehicle Experience Car'라는 이름으로 AI와 센서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술적 도약을 약속합니다. 이 차량은 생체 인식을 통해 운전자를 인식하고, 얼굴과 움직임을 감지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차량의 트렁크 쪽으로 다가가는 것을 인식하면, 후방 범퍼에 가벼운 발차기로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립니다. 차량에 탑승할 준비가 되면 손을 인식하여 문이 잠금 해제됩니다. 낯선 사람이 접근할 경우 차량은 잠긴 상태를 유지하고 경고 시스템을 활성화합니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360° 카메라, 초광대역 레이더 센서 같은 센서를 결합하여 이러한 기능이 가능하며, 자동차는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CES에서는 외부 창문 디스플레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맞춤형 E-잉크 트림라인을 특징으로 하는 '감성적인 운전석', 자율주행 기술과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