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2025년 신뢰성 최하위 평가
리비안(Rivian)이 2025년 브랜드 신뢰성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소비자 보고(Consumer Reports)가 발표됐다. 리비안의 신뢰성 점수는 14%로, 모든 브랜드 중 가장 낮았다. 이와 비교하면 캐딜락(Cadillac)은 27%로 두 번째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하위 5개의 브랜드에는 GMC, 지프(Jeep), 폭스바겐(Volkswagen)이 포함됐다.
일본 브랜드, 최상위 신뢰성 차지
대조적으로, 신뢰성 순위 상위 6개 브랜드는 모두 일본 브랜드였다. 스바루(Subaru)가 68%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렉서스(Lexus), 토요타(Toyota), 혼다(Honda), 아큐라(Acura)가 이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대조적인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여전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종으로 꼽힌 반면,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개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구매 시에는 몇 년간 기다린 후 구매하는 것이 권장되며, 이는 생산 초기의 문제를 개선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예로 캐딜락의 Lyriq, 쉐보레 블레이저 EV, 마쯔다의 몇몇 차량들은 개선이 필요하다. 반면, 포드 브롱코 스포트(Ford Bronco Sport)와 제네시스 GV80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뢰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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